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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KBS ‘톱밴드 시즌1’ 출신 밴드 블루니어마더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블루니어마더는 27일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 ‘Pygmalion Effect’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돌아온다. 블루니어마더는 지난 1996년 결성 이후 1장의 미니앨범과 2장의 싱글을 발표했었다.
타이틀곡은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사랑 노래인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인 박인영이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박인영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블루니어마더는 한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첫 정규 앨범을 내놓는 소감을 전했다.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톱밴드' 출신 밴드 블루니어마더.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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