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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현진과 오연서가 함께 한 훈훈한 결혼식 인증샷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속 진주(서현진)의 결혼식 촬영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현진과 오연서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서현진과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오자룡이 간다'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현진과 오연서는 극중 진주의 결혼식이 촬영된 이날 신부대기실에서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진행된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 당시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친자매처럼 친해져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극중 진주의 웨딩마치가 그려질 '오자룡이 간다'는 27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촬영장에서 함께 한 인증샷이 공개된 배우 오연서(왼쪽)와 서현진.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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