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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 들뜬 것 아니다, 삼성도 새 야구장 첫삽 ‘대환영’

시간2012-12-27 17:29: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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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상수는 여기서 10년 뛰겠네.”

대구 새 야구장 기공식이 열린 17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 인근 부지. 한 관계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라고 했다. 실제 이날 기공식에는 내빈들을 뺀 순수한 팬들이 50여명은 됐다. 그만큼 대구 야구 팬들의 새 야구장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삼성 선수단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WBC 대표 선수 차출과 소속팀 삼성의 시즌 구상으로 머리가 아픈 류중일 감독도 이날만큼은 활짝 웃었다. 류 감독은 “정말 기분이 좋다. 새 야구장에서 더 잘해야 한다.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했고 “더 좋은 선수를 키워야 한다. 대구도 새 야구장을 짓게 됐으니 다른 도시에서도 더 많이 야구장을 지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삼성 선수들도 들뜨기는 마찬가지였다. 현재 삼성이 쓰는 대구구장은 완공된지 60년이 넘었다. 2006년엔 안전등급 ‘E’를 받는 수모도 겪었다. 최근 몇 년간 대구구장은 계속 내부 인테리어 수리와 보강 공사를 거듭했다. 그럼에도 비가 많이 오면 덕아웃 바닥이 물바다가 된다. 덕아웃 천장 등에 금이 가있어 긴급 수리를 한 흔적으로 외관도 썩 좋지 않다. 관중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선수들도 경기를 하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진갑용은 “이야, 경기장 좋다. 난 덕아웃에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불혹을 바라보는 진갑용으로선 대구 새 야구장이 그림의 떡이다. 완공 예정인 2016년에 선수로 뛸 가능성이 크지 않다. 진갑용은 김상수에게 “넌 10년 넘게 뛰겠다”라고 농을 쳤다. 실제 23세의 김상수는 2016년에도 27세이니 10년 정도 대구 새 구장에서 뛸 수 있다. 김상수는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지하철이 가까이 있어 괜찮은 것 같다”라고 했다.

최형우와 이승엽, 배영수도 기쁘고 들뜬 표정이었다. 이들은 행사 시작하기 이전 삼삼오오 모여 새 야구장에 대해 얘기를 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 김인 사장과 송삼봉 단장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임 구단 고위층들이 해내지 못했던 일을 해냈기에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김 사장은 “대구에 새 구장이 생기면서 대구가 선수 육성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 삼성도 명문구단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사실 삼성은 새 야구장 건립이 늦어지면서 적지 않게 부담스러워했다. 팬들에겐 욕도 많이 먹었다. 하지만, 김 사장과 송 단장이 대구시와 끊임없이 대화를 하면서 새 야구장 착공에 큰 역할을 했다. 실제 삼성이 야구장 건설 입찰엔 참여하지 않았으나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 고위층이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과 팬들의 새 야구장 열망을 잘 알기 때문이다.

삼성이 현재 사용 중인 야구장은 2015시즌까지만 사용한다. 일부에선 토지보상 문제로 좀 더 야구장 완공이 연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선 2015년 완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도 3년만 지금의 작고 낡은 야구장을 사용하면 최신식 야구장으로 이사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새 야구장 기공식에 참가한 삼성 선수들. 사진 = 대구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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