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삼성의 전문 대주자 강명구가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내야수 강명구와 지난 시즌과 같은 금액이 연봉 6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주로 대주자로 활약한 강명구는 2012시즌 동안 72경기에 출전, 11타석 10타수 1안타(타율 .100)에 15도루를 기록했다. 도루 실패는 3차례 뿐이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득점을 올려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강명구는 재계약을 마친 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서 1년 뒤에는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음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삼성 강명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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