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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꼭 새 구장서” 대구시의 남다른 새 구장 감회

시간2012-12-27 18:19: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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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감회가 남달랐죠.”

대구시 관계자들도 한 시름을 놓은 모습이었다. 대구 수성구 연호동 대공원역 인근에 드디어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한 공사가 시작된다. 대구시는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야구장 공사에 들어갔다. 새 야구장 건립은 2015년에 마무리 된다. 대구시는 새 야구장을 국내 최초로 팔각 모양으로 짓고 야구장 인근 지역을 친환경 벨트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사실 대구시도 마음고생이 많았다. 지난 10년간 대구에 새 야구장이 들어서지 않았으나 수 차례 공약을 남발하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실 시청 새 청사도 너무 낡아서 새로 건립해야 하는데 그것보다 야구장 건립이 우선순위였다. 대구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렇게 첫 삽을 뜨게 돼서 기쁘다”라고 입을 열었다.

야구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이 될까. 일각에서 아직 토지 매입과 보상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2015년 완공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재기한 바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 부지매입 50%를 완료했고, 수용 절차와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을 시작으로 곧바로 벌목작업에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실시설계를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어 “삼성과도 MOU를 체결한 것 외에는 세부적인 계약을 맺은 건 없다. 부지 주위가 변두리이고 산지라 최대한 환경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야구장 주변에 여러가지 부대 시설이 들어가고 도로도 확충한다. 일종의 친환경 벨트로 만들겠다. 메이저리그도 새 구장을 이렇게 만든다. 삼성과 협의해서 야구장 이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임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대구시는 첫 삽을 뜨기까지 조심 또 조심했다. 그동안 수 차례 야구장 건립 사업이 무산된 전례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삼성과도 얘기를 나누면서 애당초 야구장 사업자 선정 입찰에도 참가하지 않기로 하는 등 작은 오해라도 받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삼성은 불필요한 특혜 의혹을 받는 게 싫어서 야구장 입찰에 아예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대구시는 궁극적으로 새 야구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야구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그동안 야구 팬들이 낡은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게 불편했다. 새 야구장을 건립하면서 야구관람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새 야구장 부지가 대구에선 좀 변두리다. 수성구 연호동 주변의 발전도 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대구시는 새 야구장 부지 주위에 수성의료지구, 미술관 등 대규모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 경제와 함께 야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것. 대구시 관계자는 “우리도 마음 고생이 있었다. 새 야구장을 짓게 돼 기분이 좋고 속이 시원하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삼성이 2016년 정규시즌 홈 경기를 새 야구장에서 치르게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구팬들, 삼성 못지 않게 대구시도 새 야구장의 성공적인 건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어렵게 첫 삽을 뜬 야구장 건립을 바라보는 대구시 관계자의 감회도 남다르기만 하다.

[새 야구장 기공식. 사진 = 대구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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