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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팝스타 겸 배우 자넷 잭슨(46)이 약혼한다.
26일(현지시각) 영미 외신에 따르면 자넷 잭슨은 최근 9세 연하 남자친구 위삼 알 마나(37)와 비밀리에 약혼했다.
위삼 알 마나는 카타르 출신의 억만장자 사업가로 알려진 인물.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했으며 올해 초 알 마나는 잭슨에게 초고가의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했다.
외신들은 두 사람이 내년 봄께 카타르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 잭슨 파이브로 데뷔 후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자넷 잭슨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저메인 듀프리와 7년여간 교제하다 지난 2009년 결별했다.
[자넷 잭슨(오른쪽)과 그의 연인 위삼 알 마나. 사진출처 = 자넷 잭슨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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