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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누나'(제작 영화제작소 정감 배급 어뮤즈) 언론시사회에 이원식 감독과 주연배우 성유리, 이주승이 참석했다.
성유리는 관객 1만명 돌파 공약을 제시해달라는 말에 "혼자는 가지 않겠다"며 "감독님과 (이)주승씨와 명동에 가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누나'는 장마기간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오랜 시간 동안 죄책감 속에서 살아온 윤희(성유리)가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해둔 자신의 지갑을 빼앗아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성유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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