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가수 서태지의 열혈팬 임을 인증했다.
최송현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서태지의 데뷔 20주년 기념 연말 파티를 언급하며 "드레스코드는 '복고' 수천여명의 팔로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오빠님 감사합니다! 40주년 파티에도 우리 모두 함께이길. 격하게 즐겼더니 피곤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들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서태지 데뷔 20주년 기념 '마지막 축제' 연말파티에 참석한 최송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파티에서 최송현은 양갈래 삐삐 머리를 하고 복고풍 의상을 매치해 마치 고등학생을 연상케하는 동안외모를 뽐냈다.
최송현은 앞서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서태지 카페' 행사에도 참석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번 '마지막 축제' 파티에서 서태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으며 내년 여름께 컴백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서태지는 미국에 체류 중이다.
[서태지의 골수팬임을 인증한 최송현. 사진출처 = 최송현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