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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폭풍 드리블러’ 가레스 베일(23·웨일스)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토트넘 미드필더 산드로(23·브라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극찬했다. 앞서 안드레 비야스-보아스(35·포르투갈) 감독도 “베일은 여전히 진화 중이다. 그는 최고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운 바 있다.
베일은 지난 19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베일에 “훌륭했다(Magnificent)”는 평가와 함께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만점이다. 그만큼 베일의 활약이 대단했다는 얘기다.
이를 지켜본 산드로는 “베일은 모든 것을 갖췄다. 편하게 공을 차고 빠르며 강하고 영리하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일은 올 시즌 16경기서 9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편, 토트넘은 10승3무6패(승점33점)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가레스 베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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