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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13년, 9구단 체제 속 극심한 투고타저 현실화되나

시간2012-12-29 09:04:5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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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년에도 투고타저인가.

올 시즌 리그 타율은 0.258, 리그 평균자책점은 3.82였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2006년 리그 타율 0.255이후 6년만에 가장 낮았다. 2006년 이전 리그 타율이 2할 5푼대까지 떨어졌던 시즌은 1997년이었다. 당시에도 타율은 0.258. 리그 평균자책점 역시 마찬가지다. 2006년 3.58에 이어 6년만에 가장 낮았다. 2007년 3.91에 이어 5년만에 3점대로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보면 1998년 3.99 이후 14시즌 중 3번째로 3점대 평균자책점 시즌이었다.

▲ 최근 2년 두드러진 투고타저

프로야구는 지난 30년간 늘 투고타저와 타고투저 양상을 주고 받으며 성장했다. 최근 몇 년간은 확실히 투고타저 흐름이다. 2009년 리그 타율은 0.275였고, 리그 평균자책점은 무려 4.80이었다. 2010년에도 리그 타율은 0.270이었고, 리그 평균자책점은 4.58이었다. 하지만, 2011년엔 리그 타율 0.265에 리그 평균자책점 4.14였다.

2009년 두산은 팀타율 0.280에 팀 홈런 120개를 기록했고, 2010년 롯데는 팀 타율 0.288에 팀 홈런 188개였다. 두 팀이 김경문-로이스터 전 감독 시절 타고투저를 이끌었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마운드 강화 필요성이 대두했다. 정확하겐 2009년 KIA가 특급 용병 아퀼리노 로페즈-릭 구톰슨 체제로 우승한 뒤, 그리고 삼성이 최근 2년간 강력한 마운드를 앞세워 우승하자 9개 구단 모두 마운드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 9구단 체제, 1~3선발 약하면 못 살아남는다

9구단 체제. 프로야구는 10구단이 1군에 정식 진입하기 전 최소 2년간 홀수구단 체제로 진행된다.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3선발의 위상 강화가 대표적이다. 필연적으로 1팀이 쉬는 상황. 마운드 올인이 가능하다. 직전 3연전서 휴식한 팀은 4~5선발을 건너뛰고 다시 1~3선발을 기용할 수 있다. 또 다음 3연전서 휴식이 예정된 팀은 상황에 따라 1~3선발에게 불펜 아르바이트를 시킬 수도 있다. 휴식일에 로테이션이 걸리는 1~3선발은 더더욱 그럴 공산이 크다.

타자들은 상대적으로 더욱 위축될 것이다. 홀수 구단 체제에선 마운드가 강한 팀과 약한 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 올 시즌 국내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모든 외국인선수를 투수로 기용했다. 내년에도 리그에 외국인타자는 없다. 이 시스템에선 외국인선수를 투수로, 그것도 원투펀치 감의 선발로 찾는 게 효과적이다. 그나마 간간히 보이던 외국인 마무리도 내년엔 보기 힘들 전망이다. 각 팀 컬러가 점점 더 획일화 될 수 있다.

외국인선수 몸값 규정. 안 지켜진 지 오래다. 몸값이 뛰면 수준은 올라간다. 최근 외국인 에이스들의 활약이 투고타저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다. 9개 구단 1~3선발은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에 토종 에이스가 형성할 것이다. 결국 외국인 선발 희비에 따라 순위 싸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타자들은 불규칙적인 휴식 속 타격감 유지가 어려울 전망이다. 내년엔 최근 2년간 진행된 투고타저 흐름이 절정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 투고타저, 9구단 체제 속 리그발전에 어떤 영향 미칠까

타자들은 확실히 리그 정상급 외국인투수들, 에이스들의 공을 옳게 공략하지 못했다. 한 야구인은 “여전히 외국인투수들의 싱커, 컷패스트볼 등을 제대로 공략하는 타자들이 없다”라고 했다. 이런 구질들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과는 달리 홈플레이트까지 직구 형태로 날아가다 갑자기 궤적이 변한다. 이 야구인은 “그런 공을 외국인투수들이 국내투수들보다 잘 구사한다. 국내 타자들이 여전히 낯설어 한다”라고 했다.

결국 외국인 에이스들의 수준급 구위와 변화구 구사능력을 국내 타자들이 이겨내야 작금의 투고타저 흐름이 변화한다. 어쨌든 9구단 체제 속에선 불규칙적인 휴식을 등에 업은 투수들이 더욱 득세할 것이란 전망이다. 외국인 투수들과 토종 에이스들을 더 자주 마주치게 됐으니 말이다. 1~3선발 위력 극대화 속 역설적으로 외국인타자를 영입하는 팀이 나올 것인지도 관심사다.

투고타저 흐름이 완화되려면 결국 10구단이 1군에 들어서서 기형적인 시즌 운영 체제가 끝나야 한다. 문제는 그때까지 획일화된 팀 컬러에 따른 볼거리 감소 가능성이다. 야구 소비자들을 어떻게 만족시켜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또 타자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수준 성장을 이끌어낼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의 투고타저 흐름이 훗날 타고투저로 바뀌면서 리그 수준 자체가 또 한번 향상될까. 홀수구단 체제를 맞이하는 한국야구의 숙제다.

[잠실야구장 전경(위, 중간), 목동야구장 전경(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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