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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솔미가 정글에서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에는 스케줄로 함께 출발하지 못한 족장 김병만을 제외하고 기존 멤버인 노우진 박정철 추성훈과 신입 멤버 박솔미 엠블랙 미르가 아마존에 도전기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적도를 증명하라'는 주제가 제시됐다.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서는 날달걀이 못 위에 선다는 것을 확인하는 미션이었다. 방송에서 박솔미는 평소 차도녀의 이미지를 탈피, 날달걀 세우기에 적극적으로 임해 결국 못 위에 날달걀을 세웠다. 이에 멤버들은 환호하며 박솔미를 치켜세웠다.
박솔미는 다른 멤버들이 날달걀 세우기에 도전할 때 "이거 할 때 숨을 쉬면 안돼"라고 조언을 하는 등 여유롭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날달걀을 못에 세우기에 성공한 박솔미.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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