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6연승 질주 SK, 심스 순조로운 적응에 만족감

시간2012-12-29 18:09:1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본인이 팀에 녹으려는 생각을 한다.”

서울 SK 문경은 감독은 코트니 심스의 영입으로 한결 편안한 모습이었다. 29일 고양체육관. 5연승을 달리며 2위 그룹을 3경기 차로 밀어낸 SK가 3연승으로 조금씩 반등하기 시작한 고양 오리온스를 만났다. 경기 전 만난 문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당하지 말고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심스 영입으로 부족한 2%가 메워진 SK. 문 감독의 바람은 당연하다.

26일 트레이드로 SK에 입단한 심스. 그는 그날 밤 부랴부랴 짐을 싸왔다. 27일 KGC전서는 단 6분 출전해 6점을 올리며 신고식을 마쳤다. 문 감독은 “전날 밤에 왔다. 팀 분위기를 느꼈을 것이다”라고 했다. 실질적인 데뷔전은 이날 경기나 마찬가지였다. 문 감독은 대놓고 그를 선발 출전시켰다. 오리온스에도 수준급 외국인선수 리온 윌리엄스가 버티고 있고, 장신 용병 스캇 메리트도 있다. 심스로선 결코 만만찮은 매치업 상대는 아니었다.

문 감독은 심스의 선발 투입으로 에런 헤인즈의 체력을 아끼면서 앞으로 그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산을 하는 듯했다. 문 감독은 “심스가 영입되면서 우리팀 컬러가 바뀌는 건 아니다. 알렉산더가 투입됐을 때 경기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걸 만회할 수 있다. 공수에서 심스가 나은 건 확실하다”라고 했다.

심스는 문 감독의 기대대로 경기 초반 맹활약을 했다. 골밑에서 공을 받은 뒤 확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메리트를 상대로 연이어 1대 1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2쿼터에 끌려가는 경기를 하자 문 감독은 곧바로 헤인즈를 투입했고, 심스의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단 13분 출전에 그쳤다. 아무래도 박빙 상황에선 팀에 좀 더 적응된 헤인즈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심스는 이날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모습이었다.

문 감독은 기록보다도 심스의 자세를 높게 평가했다. “심스가 1라운드 1순위이고 헤인즈가 1라운드 5순위였다. 1순위가 2번 용병으로 들어오면서 자존심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심스가 개인성적보다 팀에 녹아야 판다는 생각을 먼저 하더라. 국내 선수들도 심스와 연습을 하면서 기운도 넣어주고 있다”라고 했다. 심스가 이타적인 마인드로 나온다면 팀 적응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KCC시절보다 농구하기가 어떻게 보면 더 편하다.

SK는 이날 종료 2분 여전 10여점 뒤졌으나 이후 믿을 수 없는 거짓맡 같은 역전을 일궈냈다. 박상오와 변기훈, 김선형 등의 외곽슛이 폭발했다. 상대적으로 오리온스가 방심했고, 판정에 흥분하며 흐름을 넘겨준 탓이 컸다. 그럼에도 SK가 끝까지 상대 빈틈을 놓치지 않고 1분 여만에 10점을 따라잡은 뒤 연장전서 완승을 따낸 것 자체가 실력이다. 예전 패배의식이 짙을 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던 장면이었다.

이제 과제는 무엇일까. 심스만 녹아들면 된다. 문 감독은 “용병은 믿음이다. 국내선수들이 용병에게 믿음을 보내주는 게 중요하다. 심스와 함께 나머지 4명의 선수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코트에서의 움직임과 팀을 위해 희생하는 자세 등이 더해지면 더할 나위가 없다는 설명. 심스가 SK에 완벽하게 녹는다면 SK의 선두질주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 입장에선 복덩이를 안은 게 분명하다.

[몸을 푸는 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