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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줄리엔강의 나쁜손이 포착됐다.
29일 오후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세 부부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세 남편들은 각자 자신의 부인을 안고 앉았다 일어서기 대결을 펼쳤다. 이준과 황광희는 자신들에 비해 체력 조건이 좋은 줄리엔강을 견제하자, 줄리엔강은 한 팔로만 윤세아를 들겠다고 핸디캡을 적용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한 팔로 윤세아를 들어 올렸고, 게임이 진행됐다. 줄리엔강의 품에 안긴 윤세아는 "어깨씨, 어디에 손을 올린거냐"고 비명을 질렀다. 줄리엔강은 중심을 잡기 위해 윤세아의 엉덩이에 손을 올려야 했던 것.
줄리엔강의 나쁜손을 접한 '우결'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고, 별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줄리엔강은 "한 손으로 들어야 하니까.. 그런 거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줄리엔의 나쁜손.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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