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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13년 위기의 타자들,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시간2012-12-31 07:41:0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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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3년, 타자들에겐 위기다.

보통 타자들은 비활동기간엔 방망이를 잡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한다. 타격훈련을 위해 방망이를 잡더라도 100% 힘으로 스윙을 하기보단 타격감각 자체를 잃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휘두른다. 그래도 최근 몇 년의 추세를 보면 확실히 타자들의 실전훈련 시작시점이 빨라졌다. 지난 2년간 리그 흐름이 투고타저 양상을 보이면서 타자들의 고민이 많아졌다는 증거다.

내년엔 상황이 더욱 심상치 않다. 9구단 NC의 가세로 홀수구단체제가 열린다. 여러모로 타자들에게 불리하다는 평가다. 필연적으로 한 팀이 3연전을 통째로 쉬는 상황. 타자들의 타격감각 유지가 쉽지 않아 보인다. 또 구단들이 대부분 원투펀치를 외국인투수로 뽑는다. 몸값 규정이 사문화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먹튀 용병이 사라지는 추세다. 용병들의 수준이 올라가는 상황 속에서 리그 선발진 높이가 올라갈 전망이다. 투고타저가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7구단 체제 1986년~1990년엔 어땠나

국내야구는 1986년~1990년에 이미 홀수구단 체제로 정규시즌을 치렀었다. 1982년 원년부터 6개구단 체제로 진행되다 1986년에 빙그레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1986년 리그 타율은 0.251로 리그 역사상 최저 2위였다. 당시 청보가 0.219로 역대 한 시즌 최저 팀 타율을 기록했고, 빙그레(0.236), 롯데(0.248), 두산(0.249) 등이 2할5푼을 치지도 못했다. 반면 당시 리그 평균자책점은 3.08이었다.

1987년부터 4년간 리그 타율은 0.265, 0.268, 0.257, 0.257. 역대 리그 타율 2할 5푼대 이하 시즌은 올해 0.258까지 총 13번이었는데, 그 중 7구단 체제 5시즌 중 무려 세 차례나 2할 5푼대였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같은 시기 리그 평균자책점은 3.08-3.55-3.80-3.73-3.87로 모두 3점대였다. 참고로 올 시즌 리그 평균자책점은 3.82로 21세기 세 번째로 3점대 평균자책점이었다.

단순 수치만 놓고 봐도 7구단 체제는 투고타저였다. 지금과 비교하면 타자와 투수 모두 평균적인 수준이 떨어졌다. 지금은 확실히 타자들의 기술성장 속도보다 투수들의 그것이 빠르다는 중론이다. 용병들은 컷패스트볼, 싱커 등 홈플레이트에서 살짝 변하는 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국내 투수들도 스플리터 계열의 공 구사가 점점 능숙해지고 있다. 9구단 체제 속에서 타자들에게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 타자들, 스윙 매커니즘을 바꿔야 할까

좋은 투수일수록 직구와 변화구를 던지는 자세가 똑같다. 물론 유니폼 바지 주름을 보고도 구질이 다르다며 버릇을 찾아내곤 하지만, 투수를 상대하는 타자 입장에선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직구가 140km대가 넘는다. 알고도 못 치는 게 강속구다. 싱커, 커터 등도 직구의 사촌 격이라 직구처럼 날아오다 홈플레이트에서 궤적이 갑자기 변한다. 타자 입장에선 일반적인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보다 공이 날아오는 체감속도가 빠르다. 아무리 전력분석을 확실하게 해도 타석에서 타자의 임기응변 능력이 떨어지면 이런 구종을 옳게 공략하기가 어렵다.

한 타격 전문가는 “요즘 득세하는 변화구가 변화구 같지 않다는 게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직구와 폼도 같아서 좀처럼 타자들이 예측타격을 하기가 어렵다”며 “스윙 매커니즘을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계열의 공을 공략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부분 국내 타자들은 획일적인 스윙을 한다. 이젠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했다.

▲ 훈련만큼 연구도 중요하다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의 지옥훈련. 타자들에게 곤혹스럽다. 엄청난 양의 볼을 때리게 한다. 예전 SK 선수들은 “많은 공을 치면서 자연스럽게 내게 맞는 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라고 했다. 김 감독 역시 “생각 없이 공만 때리는 건 훈련이 아니라 노동”이라고 했다. 그만큼 스스로 생각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또 다른 타격전문가는 “선수들이 타격슬럼프에 빠지면 무작정 훈련량을 늘리려고 하는데 이론적인 연구도 필요하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는 코치와 상의를 하기 때문에 잘 아는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것 같다. 잘 치는 다른 타자들의 폼을 연구하고 왜 잘 치는지 알아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기계적인 훈련 반복은 답이 아니란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무작정 타격폼을 교정하기보다 그 이유와 의미를 떠올려보면 자신의 타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내실이 채워진다. 그건 곧 훗날 또 다른 답을 찾아갈 때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타격 전문가들은 그 과정을 선수 개개인의 연구라고 말한다. 머리로 이해하고 마음을 다잡아야 몸도 자연스럽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23년만의 홀수구단체제 회귀. 타자들에겐 여러모로 만만찮은, 위기의 2013년이다. 남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타격의 질이 달라진다. 훈련만큼 중요한 연구가 바로 그 시작이다.

[목동구장 경기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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