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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남편 축하공연에 눈물 뚝뚝…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남편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
추성훈은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르며 축하공연을 가졌다.
그의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아내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화면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의 유명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 사랑 양을 얻었다.
이날 추성훈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추성훈은 수상소감에서 딸 추사랑을 소개한 뒤 "나 혼자 받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이해하고 지지해준 아내 야노 시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중 카메라에 포착된 야노 시호는 추성훈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는 요청에 어설픈 한국어로 "우리 추성훈씨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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