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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대한 팬들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멘붕"이라고 밝혔다.
윤아는 1일 소녀시대 SM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 잘 지냈어요? 2012년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저는 덕분에 좋은 하루로 마무리했어요"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드디어 2013년이에요~ 떡국은 드셨는지요. 개인적으로는 얼른 새해가 와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렇게 앨범과 동시에 시작해서 기쁘네요"라고 약 1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또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대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윤아는 "정말 호불호가 갈릴 듯. 하지만 새로운 모습이니까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멘붕이네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힙합, 일렉트로닉, 덥스텝 등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가 담겼다. 이에 신선하다는 평도 있지만, 복잡하고 산만하다는 반응도 존재해 신곡에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태다.
윤아는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조심하구 얼음길 조심하세여~ 소원. 내일부터 달립시다 우리!!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소녀시대는 한편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멘붕"이라고 밝힌 윤아. 사진 = 소녀시대 SM타운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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