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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도 판매된다.
비스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더 비스트' 시리즈가 2권 출간을 앞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오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제작과 출판을 맡은 플래니스 관계자는 "'더비스트'는 액션과 코믹, 로맨스가 버무려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류 아이돌 비스트에 대한 높은 인기가 어우러져 코믹스의 해외수출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불러왔다"고 평했다.
이어 "5개 국가 외에 브라질,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해외에서의 추가 러브콜 소식을 덧붙였다.
한편 K-코믹스로 지정된 바 있는 '더 비스트' 시리즈는 이미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분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퀼리티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오는 16일 '더 비스트-또 다른 야수'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2권이 출간된다.
[아시아 5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인 비스트(위)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더 비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더 비스트-또 다른 야수' 표지]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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