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것이 이적 효과인가.
'이적생' 김효범을 앞세운 KCC가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연승 행진을 달렸다.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KCC가 76-74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KCC에서는 김효범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효범은 3점슛 4방을 포함래 26득점을 쓸어 담았다.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 KCC는 김효범 외에 안드레 브라운이 12득점 5리바운드를 거뒀고 노승준과 박경상이 각각 11득점씩 도왔다.
LG는 아이라 클라크가 22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는 한편 양우섭이 12득점, 김영환이 11득점, 백인선이 10득점을 올렸으나 KCC를 제압하는데 실패했다.
4쿼터 종료 1분 30초를 남긴 상황. 유병훈의 실책에 KCC는 김효범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 알렉산더의 득점으로 72-72 동점을 이뤘다. LG는 로드 벤슨의 슈팅이 빗나갔고 김효범이 리바운드를 잡았다. 작전 타임을 거친 뒤 KCC는 노승준의 득점으로 74-72 역전에 성공했고 LG는 김영환의 패스에 벤슨이 득점으로 연결시켜 74-74 균형을 맞췄다.
KCC는 종료 9초를 남기고 박경상이 골밑 돌파를 성공하며 득점을 이뤘고 LG는 벤슨의 슛으로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불발되면서 경기는 KC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 = 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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