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리우스’가 심야 시간 방송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6일 밤 11시 45분 방송된 ‘시리우스’ 1화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야 시간대 방송에 대형 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시리우스’의 이 같은 시청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타 방송사들이 1%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서 더 빛이 나는 성적이다.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서 “깔끔한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다음 회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리우스’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운명적 애증관계를 수사물이라는 장르 안에서 밀도 있게 풀어나간다.
[KBS 연작 시리즈 시즌3 '시리우스'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