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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골프선수 박세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세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평소 강한 이미지 때문에 불거진 '여자 조폭설'에 대한 진실과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세리는 자신만 나타나면 모든 사람들을 기립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와 박세리 앞에서는 술을 마시고도 구토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엘리베이터, 수영장, 극장까지 있다고 소문난 초호화 대저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여자 박세리의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반면 그녀는 "거침없는 성격은 후배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졌다. 여자 운동선수들 외모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소리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들은 MC 이경규는 "전형적인 보스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 박세리 선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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