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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6일 사망한 배우 故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조성민(39)의 부검 결과 자살로 판명됐다.
7일 오전 조성민의 사망 사건을 담당한 서울 수서 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의 부검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마무리 됐으며 부검 결과,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자살로 결론지어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 조 씨가 신병을 비관해 목을 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혔다. 조 씨의 시신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조 씨의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된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마련된다.
[故조성민.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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