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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오연수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여장부 포스를 드러낸다.
오연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이지적이고 냉철한 NSS(국가안전국) 부국장 최민 역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민은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 출신으로 이스라엘 비밀 정보기관인 모사드에서 2년간 파견직을 마치고 NSS의 신임 부국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역사상 가장 비밀스럽고 거대한 조직인 아이리스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에 오연수는 차가운 눈빛과 단호한 말투, 뛰어난 정보력과 리더십으로 NSS를 강력한 비밀첩보기관으로 이끌며 남성 시청자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까지 압도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최민은 시크한 외면과 달리 남모를 아픈 사연이 있으며 요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다"라며 "오연수의 강렬한 포스와 탄탄한 내공으로 갖춰진 내면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오연서.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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