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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남길이 도쿄를 시작으로 첫 일본 팬 투어에 나섰다.
김남길은 'Kim Nam Gil 1st Japan Tour with 나쁜남자'라는 타이틀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3개 도시에서 대규모 팬 투어를 개최한다.
이에 지난 5일과 6일 도쿄 국제포럼 홀에서 1만명의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을 오프닝 곡으로 열창했고 'E-mail'과 '본능적으로'를 불러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정소민과 함께 '나쁜남자' 리딩 코너를 통해 드라마의 장면들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다시 그 때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일본 버전 OST '사랑하니까'를 부른 라무지도 함께 투어 이벤트에 참가해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도쿄 투어를 마친 김남길은 8일과 9일 오사카, 12일 나고야를 순회하며 'Kim Nam Gil 1st Japan Tour with 나쁜남자' 투어를 이어간다.
[김남길 일본 투어 현장. 사진 =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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