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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최근 공연문화 종합지 씬 플레이빌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유준상은 '글 쓰는 남자,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도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은 오직 '레베카' 생각뿐이다. 연습이 정말 재밌다. 공연이야 항상 재밌지만 오랜만에 하는 신작인데다, 새로 만난 팀이 너무 훌륭해서 나를 온전히 이 작품에 집중하게 해준다. 피곤해도 연습실에만 가면 행복해진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배우 유준상은 한마디로 정의 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무엇을 하든 '진심으로', '열심히'란 수식어는 빠지지 않는 사람인 것을 한번 더 확인했다.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유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2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화보와 인터뷰는 씬플레이빌 1월호에서 공개된다.
[고풍스런 매력을 발산한 유준상의 화보. 사진 = 씬 프레이빌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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