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던킨도너츠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와 던킨도너츠가 9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NC는 2013년 정규시즌 전 경기에서 옆면에 던킨도너츠 로고가 새겨진 수비모자를 쓰고 출전한다. 또한, 홈 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에는 ‘던킨도너츠 존(Zone)’이 마련되며, 관중들이 도너츠과 음료를 더욱 간편하게 구입해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야구장 내에 매장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남지역에 NC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제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는 NC를 알리기 위한 경남지역 내 마케팅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NC와 던킨도너츠는 양사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휴를 하게 된다.

이태일 NC 대표는 "던킨도너츠와 이번 시즌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 좋은 파너트와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기 마련인데 이번 시즌 정말 좋은 시즌이 될 것 같다"면서 "또한 던킨도너츠는 즐거운 맛, 신선한 맛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다이노스 또한 야구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구단이기 때문에 찰떡 궁합이라 생각한다.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나성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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