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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를'을 응원하기 위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지원병으로 나섰다.
'를'은 오는 11일 서울 신논현역에 위치한 한 카페 도로시에서 앨범 발매 기념 첫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위해 돈스파이크, 김진훈, DJ Pumkin 등이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총집합하며 '를'의 앨범 첫 공식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김범수와 김연우 등에 편곡자로 나서며 유명세를 탔다. 김진훈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에서 돈스파이크와 함께 편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김진훈은 이날 박명수의 곡 중 타이틀곡으로 선정, 현재 음원시장을 휩쓸고 있는 정형돈의 '강북멋쟁이'를 편곡했으며 DJ Pumkin은 다이나믹 듀오의 DJ로 활동 중이다.
'를' 또한 김연우, 김범수, 아이비, 2AM, 2PM, 미쓰에이, 백아연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알렉스의 2집 타이틀곡 '미쳐보려 해도'의 작곡자로 이미 가수들 사이에선 실력파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를'은 지난달 28일 EP 앨범 'ㅁ'을 발표했다.
[오는 11일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는 싱어송라이터 '를'. 사진 = 돈스파이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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