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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 성동일, 조재윤이 동맹을 결성한다.
차태현, 성동일, 조재윤은 9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에서 조선을 구하기 위해 동맹을 결성, 화끈한 행동에 나선다.
극중 이치(차태현)와 봉구(성동일)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철견(조재윤)이 이치의 뒤를 ?게 되고, 우여곡절 사건 끝에 전우치에게 제안을 한다.
이번 동맹으로 인해 그동안 티격태격 다투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던 '앙숙커플' 봉구와 철견도 힘을 합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7, 8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평소 세 사람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촬영 팀에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도 어김없이 베테랑 배우들답게 빠르고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콤비 호흡을 드러냈다.
특히 평소 입었던 의상과는 다르게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성동일과 조재윤은 서로의 의상을 번갈아보며 "전우치 덕분에 우리 출세했네" 등의 농담을 주고받았고 차태현 또한 쾌활 웃음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성동일과 조재윤은 영화 '국가대표', '특수본', '미스터고' 등 다수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절친한 사이. 연기선배 성동일은 촬영 틈틈이 조재윤을 배려했고, 조재윤 역시 극중 반말로 대사를 하다가도 OK사인이 떨어지면 성동일을 깍듯이 대하는 등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전우치' 15회에서는 마숙과 오용이 주축이 된 악의 세력과 전우치가 중심이 되는 선의 세력의 팽팽한 결투가 전개된다"며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우치'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 남자의 화끈한 동맹이 이뤄질 '전우치'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맹을 결성한 차태현, 성동일, 조재윤(맨위 왼쪽부터).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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