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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유승호와 한진희가 위험한 거래를 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강형준(유승호)에게 비자금 장부와 돈을 빼앗긴 한태준(한진희)은 그를 불러냈다.
한태준은 강형준에게 아내 황미란(도지원)이 깨어났다며 그녀가 입을 열면 연쇄살인이 들통 나 평생 모친 강현주(차화연)도 못 보게 될 거라고 협박했다.
강형준은 자신이 빼앗아간 돈을 되돌려 달라는 한태준에게 “당신 아들 한정우(박유천). 나랑 똑같이 만들어줘. 다리 얘기가 아니야. 당신이 내 엄마 빼앗아갔던 것처럼 네 아들 한정우한테서 가장 소중한 걸 빼앗아 이수연(윤은혜). 어려운 일 아니지? 14년 전 이미 한번 죽였잖아”라고 요구했고 둘은 위험한 거래를 약속했다.
[위험한 거래를 한 유승호-한진희. 사진출처 = MBC ‘보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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