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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염경환, 윤성호, 스포츠트레이너 숀리 등 민머리 4인방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8.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인 6.3%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근소한 차이로 '라디오스타'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라디오스타'.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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