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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예비아빠 엄태웅의 아이를 위해 태몽을 꿨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내가 (엄)태웅 형을 대신해 태몽을 꿨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내가 사과를 먹는 꿈을 꿨다. 나중에 찾아 보니 그게 태몽이라더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효리는 엄태웅의 2세에 대해 "엄마가 미모시던데 엄마 쪽을 닮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으며 배우 황정민 역시 "아빠만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엄태웅(38)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발레리나 윤혜진 씨(33)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혜진 씨는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엄태웅의 아이를 위해 태몽을 대신 꿨다고 밝힌 김종민.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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