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눈물의 은퇴선언 장미란 "선수 생활 연장? 몸도 마음도…"

시간2013-01-10 14:40:5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선수생활 연장? 자신이 없었다”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몸도 마음도 이젠 자신이 없었다.”

‘역도 여제’ 장미란(30, 고양시청)이 10일 고양시청 내 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장미란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여자 최중량급 은메달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여자 역도의 전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2009년 고양세계선수권대회서 세계선수권 4연패에 성공했고, 2012년 런던올림픽 4위, 2012년 평택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장미란은 “다른 선수들 은퇴하는 걸 보면 울지 말고 쿨하게 은퇴를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다. 막상 이 자리에 앉게 되니까 눈물이 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윽고 장미란은 “선수로서의 인사하는 마지막 시간이 잘 진행되도록 준비해주신 관계자, 기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선수라면 누구나 은퇴시점이 되고 결정을 내릴 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된다. 런던올림픽, 전국체전 이후 은퇴 고민을 했다. 많은 분이 질문을 하셔서 생각보다 더 많은 고민을 했다”라고 했다.

장미란은 “3개월 정도 고민을 했고 심사숙고를 했다. 서운함과 아쉬움이 있었고 조금 더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미련이 남아있었다. 현실적으로 볼 때 내 마음은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면 되는지 몸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질문을 했을 때 사실 자신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면 이제 끝인가 하는 괴로움도 있었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 앞으로의 시간이 큰 기대로 가득하다. 용인대 박사 공부와 장미란 재단 사회공헌활동, IOC 선수위원 도전을 생각하니 설렌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꿈이란 건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젠 무대에서 내려와서 꿈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선수생활을 돌아보면 지도자들, 선수들, 응원해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힘이 돼준 가족들과 태릉선수촌 식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늘 최고성적을 냈고 15년 선수생활이 그리울 만큼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꿈 없었던 중3 학생이 역도를 통해서 국민의 사랑을 넘치게 받는 체육인이 됐다. 런던올림픽 이후 보내준 응원과 격려는 평생 받아도 잊지 못할 것이다. 이젠 장미란 재단을 통해서 재능을 기부하고자 한다. 재능 기부는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스포츠 꿈나무와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이 될 것이다. 재단 멘토 선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했다.

장미란은 은퇴사를 읽는 순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만큼 선수생활을 마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시원섭섭하다”라고 했다. 이제 그녀는 용인대에서 박사 과정을 준비하고, 2016년엔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된다. 장미란 재단에서 멘토 선수들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장미란.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