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FC가 강원에서 활약한 정성민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경남이 10일 영입을 발표한 정성민은 서울 오류초- 주문진중-강릉농공고 -광운대 -강원FC를 거쳐 경남유니폼을 입었다. 정성민은 2011시즌 강원에 입단해 1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고 2012시즌에는 25경기에 출전,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성민은 “시도민구단의 모범생 경남FC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과 잘 화합해서 팀 승리에 일조하고 팬들로부터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 시즌 10골-10도움을 목표로 경남이 상위리그에 진출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정성민은 힘과 스피드, 활동량이 많아 스트라이커가 역할을 잘 할 것이다. 기대가 크다. 강원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만큼 경남에서도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할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성민.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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