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훈남 남편…행복한 가족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자신의 쌍둥이 아들과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사진 공개합니다. 쌍둥이 잘 나온 사진은 추후에 올리고 일단 저 위주로 제가 잘 나온 사진으로 올립니다. 이기적인 엄마입니다. 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작년에 찍은 돌사진들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어디 가서 예쁘다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제게는 너무 사랑스러운 아가들. 벌써 아들들이 다른 여자 사랑한다고 인사시켜주는 상상을 하면 너무 속상한 .. 저는 아마 나쁜 시어머니가 되려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은혜와 그의 남편은 흰셔츠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편안한 자세로 쌍둥이 아이들과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사진 속 쌍둥이는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표정과 활짝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쌍둥이 키우는 맛이 좋으신가봐요" "진짜 아들바보네" "행복해 보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의 가족사진. 사진 = 박은혜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