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스포츠 경영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부산 KT 소닉붐의 홈경기장을 찾았다.
KT는 14일 "지난 12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스포츠 경영학 대학원생 30여 명이 KT 농구단의 스포츠마케팅을 체험하기 위해 부산 사직 체육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을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대학원생들은 경기전 시투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가하며 KT 농구단의 스포츠 마케팅을 체험 했다. 또한 경기장 투어와 KT 농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스포츠 마케팅 체험단인 '프런티어즈'와 스포츠 마케팅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KT 농구단과 샌프란시스코 대학은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 관련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프로 스포츠 마케팅 발전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사례 홍보를 통한 구단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 KT 농구단 대학생 스포츠 마케팅 체험단과 샌프란시스코 대학원생들이 코트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 부산 KT 소닉붐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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