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52대 대한축구협장 선거는 오는 28일 열리는 가운데 정몽규 전 프로축구연맹 총재,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윤상현 의원은 14일 선거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정몽규 전 총재는 기호 2번,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이 기호 3번, 윤상현 의원이 기호 4번을 부여받았다. 지난 9일 김석한 전 중등연맹 회장이 첫번째로 축구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치며 기호 1번을 부여받은 가운데 이번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은 지난 13일 사퇴를 결정했다.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은 14일 마감된다.
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오는 28일 축구협회 대의원 24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서 3명 이상의 후보가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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