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은이 최근 사고로 눈에 피멍이 든 동료배우 이청아와 찍은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은은 1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스키 타다 사고 나 멍든 멍.청.아. 아직 멍이. 근데 너무나 씩씩하게 잘 웃는 밝은 청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은은 입술에 손을 댄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이청아는 주먹으로 눈에 든 멍을 가리고 화가 난 듯 입술을 내밀고 있다.
이청아는 앞서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눈탱이 밤탱이 된 이청청"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자신의 피멍이 든 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청아는 "어제 곤지암 의무실에서 얼음만 몇 번을 빌렸는지. 진짜 헬멧 고글 안 썼으면 전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도 반드시 헬멧 고글 꼭 착용하세요! 우리 A11 일행들은 지금도 슝슝 눈밭을 날고 있겠군. 부럽다"라며 "머리가 딩딩, 미식미식거려서 하루 종일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 중. 이제 청심환 먹고 계란 굴리며 잘 거에요. 빨리 나아서 다시 갈 테다!"라고 당시 사고 상황을 밝혔다.
한편 이영아와 이청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결점 민낯의 교본", "두 사람 다 진짜 예쁘네" "스키장에서 든 멍은 진짜 오래가는데 조심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은(왼쪽)과 이청아. 사진출처 = 이영은 미투데이]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