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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박유천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정 소모가 많은 아픈 작품이었고 한정우란 캐릭터가 그만큼 애착이 갔다. 한정우의 세계를 지켜주고 싶고, 내 생각에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 것 같다. 마지막 남은 2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보고싶다'에서 한정우(박유천)는 과거 가슴 아픈 이별을 한 첫사랑 이수연(윤은혜)을 위해 살아왔지만,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자신의 아버지가 있음을 알고 충격 받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으며, 마지막회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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