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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진행된 제 27회 골든디스크 첫째 날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정규 6집 '섹시, 프리 & 싱글'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쏘리쏘리', 지난해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음반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슈퍼주니어는 이로써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비스트, 포미닛, 씨엔블루, 카라, 인피니트, 샤이니 등이 지난해 음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인정돼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 이어 올해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다. 음반 부문과 음원 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지는 골든디스크는 첫째 날인 15일 음반 부문을 시상했고, 음원 부문 시상은 16일 진행된다.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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