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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그린 그래피티를 공개했다.
수지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그래피티 맞죠? 하하(Is that graffiti right? HAHA) by 수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그림 한 장을 들고 눈을 감은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림에는 검은 스프레이로 그린 여자의 얼굴이 담겨 있다. 또 그림 오른쪽 아래에는 '?G'이라고 깨알같은 인증까지 박혀있다. 그래피티는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 벽이나 지하철 등에 그린 그림을 일컫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도 잘 그리네" "정말 귀엽다" "뭘 그린건가요? 심오하네" "그림 속 여자는 수지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에이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 27회 골든디크스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래피티 그림을 공개한 수지. 사진출처 = 수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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