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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결혼을 앞두고 법적 유부녀가 됐다.
소유진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랑 XX구청 다녀왔다. 기분이 묘하다"는 글을 남겨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해당 글에서 소유진은 혼인신고 여부를 묻는 지인들의 질문에 "기분 이상하다고 하니까 유부녀 만들어 버리는 오빠의 센스",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된다네"라는 등의 말로 혼인신고 사실을 간접적으로 증명했다.
현재 소유진의 글은 SNS 내에서 사라진 상태다.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한 것이 이슈가 되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은 오는 19일 서울 더 라움에서 15세 연상의 요식 사업가 백종원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를 가졌다.
[소유진 웨딩사진. 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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