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고창석과 임형준이 자신들의 출연료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배우 이종혁, 고창석, 임형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고창석은 “2011년에만 무려 7개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출연료를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임형준은 “고창석 형님처럼 해야 한다. 나도 십 년 전 출연료를 받고 있다”며 “자체상한선을 정해 이 이상은 안 받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쭐해서 많이 받으면 출연료를 내릴 때 작품이 좋아서 출연한 것처럼 핑계를 대야 한다”고 고백했다.
[출연료에 대해 입을 연 고창석-임형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