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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원과 최강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의 포스터에서 반전매력을 뽐냈다.
17일 오전 MBC는 주원과 최강희의 모습이 담긴 '7급 공무원'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최강희는 레이스가 수놓인 앤티크한 화이트 원피스를, 주원은 블랙 수트를 입고 있다. 거울 앞에 서있는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지만, 거울 속에 비친 주원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최강희에게 총을 겨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7급 공무원' 속에서 악연으로 첫 만남을 가진 서원(최강희)과 길로(주원)는 국정원 신입요원으로 다시 만나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마음을 열지만, 서로 다른 임무를 맡게 되면서 갈등이 겪게 된다.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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