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강남 영화관 천장 붕괴…관객 6명 부상
2013-01-17 10:17:4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극장에서 영화 상영 중 천장이 붕괴돼 관객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반 경 서울 논현동의 한 극장에서 6미터 가량 위에서 나무로 된 천장 마감재가 객석으로 무너져내려 관객들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영화를 보던 관객 16명 중 6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현장에 도착한 특수구조단에 의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이 노후돼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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