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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해병대를 전역한 배우 현빈이 삼성전자의 광고 모델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의 전속모델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빈은 지난 연말 미국 LA 등지에서 극비리에 2013년 삼성 스마트TV 런칭 캠페인의 촬영을 마쳤고, 해당 CF는 해당 CF는 1월 중 공개된다. 따라서 지난 12월 6일 전역 이후 현빈이 공식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삼성 스마트TV의 TV CF가 될 예정이다.
이번 삼성 스마트TV의 CF는 21개월 간의 해병대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진정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현빈의 첫 공식행보인 만큼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만에 임하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현빈은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집중력으로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삼성 스마트TV 마케팅 담당자는 “모델로 발탁된 현빈은 삼성 스마트TV와 정상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압도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스마트TV와 함께 8년 연속 세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스마트TV와 현빈은 지난 2011년 삼성 스마트TV의 모델로 현빈이 처음 활동하기 시작해 작년에는 현빈의 군 전역에 맞춰 삼성 스마트TV에서 현빈이 주연을 맡은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을 3D로 방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스마트 TV모델로 나선 현빈. 사진 = 삼성전자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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