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구단 상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2년 10월 17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상품디자인 공모전에는 다이노스, 야구, 공룡을 소재로 다룬 작품 30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이들 중 최종 29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특별상 5팀, 장려상 19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스페셜데이별 상품 디자인으로 출품한 LITS(김병준, 이신후, 하은성)가 수상하였다. 대상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에 150만원, 우수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으며, 장려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구단 상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시상자로 참가한 NC 다이노스 변종민 실장(CR실)은 "이번 공모전은 지원자격을 경남지역 내 대학생으로 한정함으로써 좀 더 연고지역에 다가가고자 하는 NC다이노스의 바램이 담긴 공모전이 됐으며, 수상작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구단 상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시상식.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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