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광희, '아빠 어디가' 고정 합류 확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삼촌 역할로 고정 출연하게 됐다.

MBC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광희는 '아빠 어디가'에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아빠 어디가' 2회에서 광희는 둘째 날 아침 지친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과 눈썰매를 즐기는 삼촌 역할로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앞서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광희가 맡은 삼촌 역할에 대해 "고정적으로 출연하게 될 지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었다.

고정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광희는 스타 아빠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아빠 어디가'에 활력을 불어놓으며 예능적인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광희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인기가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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