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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안녕하세요'에 이영자를 번쩍 든 괴력친구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2m에 달하는 키와 110kg의 몸무게를 지닌 괴력친구가 등장했다. 이 친구는 힘 조절이 안되는 괴력의 소유자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괴력친구에게 톰크루즈를 언급하며 "나를 안아 보라"고 했다. 이에 괴력친구는 이영자를 번쩍 들어 올린 뒤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영희를 한번에 팔로 들어올리기도 했으며, 이영자와 김영희가 함께한 팔씨름에서도 이기는 괴력을 과시했다.
괴력친구는 힘조절이 안되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고의가 아니었지만 주변 사람을 자꾸 다치게 한다"고 말했다.
또 고민을 들고 나온 괴력친구의 친구는 힘조절이 안되는 친구로 인해 "찰과상은 물론, 살짝만 때려도 멍이 들고, 현재도 새끼발가락 뼈가 골절 돼 깁스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힘조절이 안되는 괴력친구. 사진출처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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