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내 안에 여성성 끄집어내준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인 배우 정석원에 대해 언급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남자친구 덕분에 여성스러워졌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남자친구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정석원은 내 안에 감춰져있던 여성성을 많이 끄집어내 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를 부르는 특별한 애칭과 평소에 하는 애교 등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는 백지영 외에도 배우 박성웅, 정애연, 가수 박현빈, 시크릿 송지은, 배우 유설아, 후지이 미나 등이 참여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정석원 덕에 여성스러워졌다고 밝힌 백지영.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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