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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외야수 데이비드 머피와 재계약하며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 중 마지막인 머피와 1년간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머피는 200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 후 2007년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로 이적했다. 텍사스에서 주전 외야수 자리를 꿰차며 지난 시즌에는 타율 .304 15홈런 61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시즌 동안 타율 .285 73홈런 319타점이다.
[데이비드 머피. 사진 = MLB.COM 캡쳐]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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