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내 개봉 뮤지컬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레미제라블'의 에디 레드메인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레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 역으로 출연한 에디 레드메인은 엘르 2월호 인터뷰에서 "한 장면에 거의 50번이나 노래를 불러야 하는 점이 힘들긴 했지만,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배우 러셀 크로와 주말마다 기네스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밤을 보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전작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속 상대 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호흡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경이로운 경험"이었다며 "그녀 역시 극 속 마릴린처럼 영국 풍경에 압도된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명세를 얻은 뒤 연애가 더 쉬워졌냐는 질문에 "세상에 모든 여자들이 쉽지 않다"고 위트 있는 답을 건넸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화보 인터뷰는 엘르 2월호에서 공개된다.
[배우 앤디 레드메인. 사진 = 엘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